디즈니 픽사 신작, 영화 <엘리멘탈> 2번 보고 온 후기 (쿠키 없음, 관전포인트)

디즈니 픽사 신작 영화 ‘엘리멘탈’

 

디즈니 엘리멘탈 포스터

2023년 6월 14일 수요일
디즈니 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세상에 공개되었는데요!

14일에 시험이 끝난 저는
15일에 영화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처음 영화를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바로 다음날 영화를 2차 관람하고 왔는데요.

디즈니 픽사의 신작
영화 <엘리멘탈> 후기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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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엘리멘탈> 정보🔥

- 개봉일 : 2023년 6월 14일
- 관람 등급 : 전체관람가
- 러닝타임 : 109분 (1시간 49분)
- 배급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영화 시작 전 <더그의 일상> 상영
- 영화 종료 후 쿠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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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야 되는 이유가 많은 영화

 

영화 엘리멘탈 스틸컷

저는 개봉 다음날인 6월 15일과
6월 16일, 총 2번!
엘리멘탈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어쩌다보니 더빙버전과
자막버전 두가지를 모두 관람하였는데요.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영화를
반복해서 보는 것을 좋아해서이기도 하고,
너무 재미있었어서
디즈니플러스에 올라올 때까지
기다릴 자신이 없었어요ㅠㅠ
그렇다보니 이틀 동안
영화관에 방문하게 됐습니다.

엘리멘탈은 관전포인트가
정말 많은 영화라고 생각 드는데요!
영화에 대한 정보 소개부터 한 후
관전포인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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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 새롭고 귀여운 상상력

 

영화 엘리멘탈 포스터

영화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개의 원소들이
살아가는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요.

저는 이 부분을 보면서 조금은
영화 <주토피아>에서 주디가 처음으로
주토피아에 가던 때가 생각났어요!
공존하며 살아가는 사회를
표현하는 장면이
정말 엄청난 상상력으로
표현이 된 부분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영화 시작부터 등장하는
화려한 ‘엘리멘트 시티’는
다시봐도 정말 놀라웠던 것 같아요.

그리고 원소의 특성을 활용한
귀여운 캐릭터의 성격과 특성까지!
대사 하나하나도 원소에 맞게 짜여져
영화의 몰입도를 잔뜩 높여주었습니다.

영화의 몰입도를 느끼기 위해서는
꼭 자막버전으로 관람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더빙 버전도 물론 좋았지만,
더 몰입할 수 있었던 쪽은
자막버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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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2. 물과 불의 환상의 조화

 

영화 엘리멘탈 스틸컷_엠버와 웨이드

우리 한 번 해보자.
해보고 안된다면 그때 그만두는거야.

영화 ‘엘리멘탈’은 불같은 성격을 가진 ‘엠버’와
풍부한 감수성을 지닌 ‘웨이드’의 이야기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요.

아버지의 가게를 지키기 위한 ’엠버‘와
어쩌다보니 아버지의 가게에 흘러온 ’웨이드‘가
아버지의 꿈인 ’파이어플레이스‘를 지키기 위해
함께 하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원소, 다른 성격…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지만,
결국 서로에게 흠뻑 빠져버리는데요.

절대 다른 원소와의 만남은
거절해왔던 부모님 아래서 자라온 엠버와
이런 엠버를 사랑하는 웨이드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영화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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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3. 이 가게는 우리 가족의 꿈이야

 

출처: 엘리멘탈 공식 트레일러

영화에서는 아버지를 아슈파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엠버는 늘 아슈파와 엄마의 보호 속에서
파이어타운을 벗어난 세계를 생각해본 적 없지만,
웨이드를 만난 이후로 엘리멘트 시티를 경험하면서
더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죠.

부모님의 희생으로 지켜온 가게를 운영하는 것과
엠버가 즐거워하는 일을 찾은 것.
엠버는 이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는데요.
이 혼란스러운 엠버의 마음이 어떻게 해소되는지
영화에 너무나 고스란히 나타나있습니다.

저는 이 과정에서 정말 삶에 녹아든 이야기라서
엠버에게 과몰입 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엠버가 이 과정을 어떻게 해결해가는지
지켜보는 것 또한 <엘리멘탈>의 관전포인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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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엘리멘탈 후기

저는 바로 다음날 재관람을 하고 올 만큼
너무너무너무 재밌게 보고 왔어요🥲

처음볼 때에는 너무 감동적이라서
눈물도 많이 흘리고 왔습니다ㅠㅠ
(F성향이 강하다면..휴지는 필수템..🥲)

디즈니 픽사만의 그 색감과
대사 하나하나에도 신경 쓴 듯한 모습 등
정말 그 디테일 하나하나가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영화였습니다!

진짜 깨알같이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너무너무 재밌고 귀여웠어요❤️

진짜 요즘 영화 뭐보지? 하고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바로 엘리멘탈을 추천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별점을 준다면
5점 만 점에 5점이에요❤

영화 시작 전 나오는 <더그의 일상>도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진짜 꼭 보세요 여러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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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영화 엘리멘탈을 보고 온 후기였습니다:)
다들 즐거운 관람되시고,
다음에 더 좋은 글로 찾아뵐게오~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