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1일,
디즈니 플러스에서
마블의 새로운 드라마
<시크릿 인베이젼> 1화를
공개하였는데요.
마블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캐릭터인
닉퓨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마블팬들의 기대를 받았죠.
시크릿 인베이젼은 어벤져스를 만들어낸 닉 퓨리가
인간의 모습으로 자유자재로 변신할 수 있는 외계종족
스크럴의 지구 정복을 막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시크릿 인베이젼> 은 총 6부작으로
21일인 수요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시크릿 인베이젼 1화의 제목은 <부활>인데요. 1화에서는 닉 퓨리가 지구로 돌아온 이유와 함께 외계종족 스크럴이 어떤 일을 꾸리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드라마의 시작에서 '누구를 믿을 수 있을까?'라는 이야기로 시작되는데요. 이 부분이 드라마를 보는 내내 등장인물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저는 계속 "저 사람은 진짜 닉 퓨리일까...?"하면서 봤던 것 같아요. 그리고 드라마가 끝날 때에는 방심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죠.
1화에서는 큰 액션은 없었지만, 이야기의 서막을 잘 열었다고 생각듭니다. 이 이야기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지 파악하게끔 하죠.
특히, 이 드라마에서 가장 매력적인 점은 스크럴이 눈만 마주쳐도 모습을 바꿀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 사람의 능력 또한 가져가죠. 그래서 이 드라마에서는 계속 스크럴일지, 혹은 인간일지 고민하게끔 만듭니다. 앞으로도 이 드라마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일 것이라고 생각듭니다.
어느 순간부터 마블 영화는
하나의 영화만 봐서 재미있다고 끝날 것이 아니라
시리즈를 이어서 봐야 이해가 되는 영화가 되었는데요.
이번에 발표된 <시크릿 인베이젼> 또한
드라마 내에서 스크럴 종족, 블립, 블립 현상 이후의
이야기들이 담겨있기 때문에
영화 <캡틴 마블>, <어벤져스:엔드게임>,
<스파이더맨: 파 프로 홈> 등의 영화를 봐야
드라마의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기는 했지만, 너무 마블 영화를 계속 봐왔던 사람들만 이해할 수 있도록 나온 점이 아쉬운 부분 중 하나였어요!
그 외에는 다음화가 기대되는 엔딩이기는 하였습니다. 1화를 본 이상은 궁금해서 계속 보게 될 것 같아요!
엄청난 액션이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호불호가 나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뭔가 마블이 새롭게 시작하는 마블 유니버스 페이즈 5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등장할 것 같은 느낌이라서 다른 영화를 보기 전에 한번은 봐야될 것 같은 느낌이네요!
더 자세한 내용은 드라마를 통해서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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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에 더 좋은 글로 만나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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